이런 곳도 있다...
...
보면 알겠지만
텐계열들은 이렇게 이름 바꾸고 사이드 변화에 따라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많다
2019년 초 기준으로
강남의 정통 텐프로는 딱 4군데만 남아있다는게 정설이다
...
경기가 안좋아서 망한 텐가게들이 많은데
유흥이야말로 경기에 가장 직격탄 맞는 업종이라 보면 된다
주머니 사정들이 안 좋으니
질이 좀 떨어져도 터치에 관대한 기타 업종으로 많이 손님들이 빠져나간 편
업소관계자 얘기를 들어보니
텐 쪽도 웬만하면 2차 나가는 게 요즘은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
2차를 안나가더라도
이게 북창동 하드코어인지 텐프로인지 헷갈릴만큼
온갖 터치 다하면서 노는 가게들도 적지 않다고 하고...
(어떤 언니는 저질스럽게 터치당하는게 너무 짜증나서 그냥 한번 대주고 끝내고 싶더라고 하더라)
그래야 돈이 들어오니
텐프로라고 콧대 높아봐야 뭐 어쩌겠냐...
단, 이런 클럽식 시스템은
언니들 몫을 조금 더 쳐주는 대신
거의 성노예 수준으로
인간이기를 포기해야하는 극한 환경이기에
나이가 어리거나 외모가 상당하거나
적어도 성의식이 정상(?)인 언니들은 거의 일하지 않는다
업소에서 반강제로 클럽 근무를 강요하는거에 반발해서
일을 그만두거나 가게를 옮기는 케이스도 꽤 있다
취재과정에서 보니
소위 에이스급으로 분류되는 언니들은
그냥 1:1 서비스만 하는 경우가 많더군
또
오피 스타일이라고 해서
안마방 내부를 증축해
일반 안마스타일 방이 아닌
깔끔한 오피스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서
단속때문에 오피를 가기 힘들어하는
남자 손님들을 끌어모으는 업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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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촌퍼블릭 단속? 철컹철컹?
참 이 단속만 없으면 좋을텐데..
사장이 단속 걸리면
1차 벌금500 혹은 집행유예
2차 벌금1천+추징금 수천만 혹은 집행유예
3차 무조건 구속. 징역ㅂㅂ
실장이 단속 걸리면
1차 벌금300 혹은 기소유예
2차 벌금500 혹은 집행유예
3차 무조건 구속. 징역ㅂㅂ
업소녀가 단속 걸리면
1차 훈방+성프로그램이수
2차 벌금100
3차 벌금500
손님이 단속 걸리면
1차 벌금100+성프로그램이수
2차 벌금300+프로그램이수
3차 벌금500만원 혹은 집행유예(빨간줄)
요런식임.
또한 한결 '터치'에 대해 관대한 편이였는데
시작부터 인사라는 시스템을 통해 공개(?)를 한만큼 어느정도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아가씨들의 마인드가 오픈 되어 있음을 느낄수 있었으며,
새삼 밖에서 보았던 연예인 같은 외모의 아가씨들 또한 모두 이런 형태로 진행이 된다는 점에
다시 찾아올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한 점도 뛰어난 집객 요소로 보였다.
웨이터들도 열심이였는데 맥주가 무제한인만큼 원없이 마실수 있었으며,
그밖에 요청한 사항들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점도 매우 만족할만한 점이였다.
어느덧 꿈같은 1시간 30분이 속절없이 흘러가고 아쉬움이 가득한 필자에게 연장의 의사를 물어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술값이 물경 10만원이나 되는데 부담스러워 하는 의사를 표하자
최씨는 "연장을 하더라도 술은 시키지 않아도 된다. 다만 워낙 저렴하게 제공을 하고 있다보니 아가씨 TC만 14만원을 부담하면 되고,
심지어 룸TC도 없다" 라며, 또한번 가성비가 최고라는 셔츠룸의 가격 시스템에 대해 일깨워주었다.
강남 셔츠룸의 이용 간단 팁
tip 1 - 비싼 주대를 저렴하게 이용하기
강남 셔츠룸은 초객방문객에게는
정가를 받게 가게 정책으로 고정되어있습니다 .
담당이 따로 있으면 저렴하게 이용 하실수 있습니다 .
tip 2 - 마인드 나쁜 아가씨는 초이스에서 제외 요청하기 !
95%는 마인드가 좋치만 혹시 모르니
초이스 보기 전 담당자에게 미리 말씀해주세요
담당은 아가씨 개개인의 성향을 모두 파악하고 있습니다 ^^